전부터 너무너무 갖고싶었던 음식물 처리기 

리빙페어에서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정수기 정도 사이즈에 부엌 어디에 두어도 거슬리지않는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처리방식도 간단해서 고민없이 결정했어요.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간편해서 더 좋았네요

음식물 나오자마자 그때그때 넣어두었고 2틀정도 모인후에 돌려주니 감쪽같이 가루로 변신

첨엔 양파껍질도 같이 넣어서 조금 덩어리가보였는데 설명서를 잘읽어보니 양파껍질은 넣지말라고 되어있어서 두번째부턴 빼고 넣었어요. 결과물이 더 깔끔했네요.  아 그리고 음식물이 생각보다 빨리 가득차서 용량이 작나 싶었는데 하루정도 넣어놓고보니 자동으로 조금씩 돌아가면서 음식물 부피가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그래서 며칠더 모아서 버려도 충분히 공간이 생겼구요 돌아가는 소리는 거의 안들려서 소음걱정도 무색하게 조용했습니다. 

미닉스 음식물처리덕분에 이제 국물뚝뚝 떨어지는 봉지들고 왔다갔다 안해도되서 너무 행복합니다~